신비한 학교사전 151 ~ 160


교사의 다섯가지 버킷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1. 어제 일도 무사히
2. 오늘도 무사히
3. 내일도 무사히
4. 이번 학년 무사히
5. 제발 좀 뭐 좀 제발 좀 응 이젠 좀 무사히

<신비한 학교 사전 151>




‘부장’맡고 있다고 하면 
사회 친구들은 내 살림살이가 좋아진 줄 안다.
<신비한 학교사전 152>




좋게 좋게 지내려 마음 먹으면
학교는 안 바쁘고
나만 바쁘게 된다.
나만 나쁘게 나쁘게 지내게 된다.
<신비한 학교사전 153>
(제보 : 김은주 선생님)


온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킨다는
평범하지 않은 책무를 안고 사는
평범한 교사들의 '평범'한 하루 하루.
<신비한 학교사전 154>



‘자기소개서’라고 쓰고
작가의 자기애적 재해석을 가미한
‘자전적 판타지 소설’이라고 읽는다.
<신비한 학교사전 155>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교육 정책도 없고
교사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정치인도 없다.

<신비한 학교사전 156>

"잘해야 본전이다"는 아득히 먼나라 이야기다.

잘해야 덜 욕먹고 
잘해야 덜 민원이다.

<신비한 학교사전 157>





교장 공모제(公募)했더니
교장이랑 공모(共謀)한다.

<신비한 학교사전 158>






"학생인권은 학생에 좋다."


-"감기에 좋다"는 것은
"감기 증상이 악화되는 것"에 안 좋다는 뜻이다

<신비한 학교사전 159>





교육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다?


교사는 정책의 질을 넘을 수 없다.


정책은 정책결정권자의 질을 넘을 수 없다.


정책 결정권자는 

학부모를 포함한 유권자의 질을 넘을 수 없다.


'교육'은 학부모를 포함한 유권자의 질을 넘을 수 없다.

<신비한 학교사전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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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일

EBS 미래를 여는 교육 MC /KBS 라디오 공부가 재미있다 출연진/너도 모르는 네맘 나는 알지 저자/아이스크림 원격 연수원 사회 교실 강사/MBC 스페셜 '선생님 마이크로 교실을 깨우다'/소통 강사/진로 특강 강사/스마트 워크 강사/안태일 학교시집/탤짱닷컴 tv/출제해서 생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