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samgetamg day) #패러디문학관 _ 봄날 개사 방탄소년단
<복날(samgetamg day) #패러디문학관> - 원곡, 방탄소년단, 봄날(sprimg day) 먹고 싶다  이렇게 말하니까 더 먹고 싶다 수탉 사진을 보고 있어도  먹고 싶다 너무 찐득한 시간  나는 더위가 밉다 이젠 선풍기 바람 강풍으로도  힘들어진 우리가 여긴 온통 여름 뿐이야  6월에도 폭염이 와 마음은 닭집을 달려가네  홀로 남은 삼계..
동물 학교 잔혹사 : 원작 리브스 '동물학교
동물 학교 잔혹사 : 원작 리브스 '동물학교 옛날 옛날 동물 나라에서 동물들이 모여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 주제는 동물왕을 뽑는 것이 었습니다. 동물 나라가 온전하게 행복한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똑똑하고 튼튼한 왕이 꼭 필요했습니다. 토끼, 새, 물고기, 다람쥐, 오리 등 많은 동물들이 모여서 오랫동안 회의를 하였습니다. 회의 결과 동물들 하나 하나가 모두 동물 나라의 주인이 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했습니다. 몇몇 동물들은 혼란스러웠습니다..
[인권산성] (남한산성 패러디)
<인권산성> (원작 '남한산성', 김훈)#학교_패러디문학관학생 인권을 무조건 우선해야 교육이 바로 설 수 있다는 말은 그럴듯하게 들렸다. 교사의 자존감이 치욕을 감당하는 날에, 교사는 교권침해를 감당한 채 성질을 죽이고 학부모가 선도위 결정을 걷어차고 소리쳐도,학교에는 학생들이 바로 자라서 교육이 바로세워질 것이라는 말은 크고 높았다.문장으로 포장한 그들의 말은 기름진 꼼장어 같았고, 재량 휴업날의 근무조와 같았다.말로써 말을 건드리면 말..
학교를 여행하는 교사들을 위한 안내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패러디)
<학교를 여행하는 교사들을 위한 안내서> #학교_패러디문학관(원작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더글러스 애덤스 작)'학교를 여행하는 교사들을 위한 안내서'는 대단히 훌륭한 지침서다. 이 책은 오랜 교직 생활에 걸쳐 많은 선배 교사들에 의해 편집되고 또 다시 상신되었다. 여기에는 수없이 많은 교사들과 관리자들의 기고문도 담겨 있다.서문은 이렇게 시작한다.'학교는 참 o같다. 대단히 o같다. 그것이 얼마나 미쳤고 맛이갔고..
참교사 얼굴 (큰바위 얼굴 패러디)
<참교사 얼굴> 초임 시절 어느날 퇴근 후 집에갈 무렵, 교무실 선생님들은 퇴근 짐을 정리하며 모여 앉아 참교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 참교사의 모습은 나와는 여러 광년이나 떨어져 있을 이야기였지만 눈만 뜨면 이곳 저곳에서 그 이상적 모습에 대해 갈망하고 있었다. 대체 그 참교사란 무엇일까? 광활한 네트워크에 둘러싸인 SNS가 하나 있었다. 그 곳은 무한의 공간으로서 많은 선생들이 모여 있었다. 그 SNS에 글을 남기는 ..
교사와 새학급 (노인과 바다 패러디)
<교사와 새학급> 교사는 교실에 서서 게시판 끝을 잡았다. 그리고 수평이 잡히기만을 기다렸다. 환경미화는 아직 반이 남아 있다. 아마 자정 전에는 침대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나마도 운이 조금은 있을테지. 아니야, 불현 듯 교사는 중얼거렸다. 올해는 낫겠지,하며 기대했을 때부터 이미 내 행운은 깨진 거야. 어리석은 생각은 말아라 하고 교사는 소리내어 말했다. 정신차리고 환경미화나 끝내려 하도록 해. 아직 운이 많이 남았..
어린왕갑 (어린왕자 패러디)
<어린왕갑> 얼마 전에 사하라 사막같은 교무실에서 업무관리 문서창이 고장을 일으킬 때까지 나는 마음을 털어놓고 한서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상대를 갖지 못한채 홀로 살아왔다. 내 공인인증서의 어딘가 오류가 나버린 것이다. 교무부도 정보부도 책임이 없었으므로 나는 혼자서 어려운 재발급을 시도해 보려는 채비를 갖추었다. 그것은 나에게는 퇴근을 하느냐 야근을 하느냐의 문제였다. 생기부 마감까지 며칠 남아 있지 않았다. 첫날밤 나는 따스..
선생전 , ( 양반전 패러디 )
선생전 선생이란 교사들을 높여서 부르는 말이었다. 한반도에 선생이 살았다. 선생은 착하고 성실하기를 좋아하니 매일 교육부 사업이 새로 시작하면 으레 몸소 업무를 학교에다가 뿌려 주었다. 그런데 선생은 멘탈이 약하여 해마다 교육부의 업무를 타다 맡은 것이 쌓여서 백여가지에 이르렀다. 전 정권의 나랏님들이 민원을 처리하다가 교육위에 들러 민원 사무 처리를 열람하고 대노해서, “어떤 놈의 선생이 이처럼 각종 민원을 담당하지 않고 녹봉을 축낸단 ..
발암의 노래를 들어라 -2 ,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패러디
<발암의 노래를 들어라 -2 > k가 자연인으로서 살아있다는 것과 교사로서 죽었다는 것은 그다지도 화제가 되지 못했다. 내가 우연히 k의 트윗 계정을 처음 알게된 것은 연애에 실패해 몸무게가 14킬로그램이나 빠진, 경력 5년차 여름 즈음이었다. 나에게 스마트폰과 트위터를 알려주었던 p옹은 몇해뒤에 적폐 정권의 말도 안되는 소송에 몇년이나 괴롭힘을 당하는 동안 온 맘은 갈기갈기 찢기고,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플라스틱 자갈을 끼워진..
발암의 노래를 들어라 - 1 , (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패러디 )
<발암의 노래를 들어라 - 1> "완벽한 교사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완벽한 철밥통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내가 교생 때 우연히 알게 된 어떤 교사는 내게 그렇게 말했다. 내가 그 참 뜻을 이해하게 된 것은 임용 후 한참 지난 뒤였지만 교직 생활하면서도 최소한 그 말을 일종의 방어기제로 받아들일 수는 있었다. 완전한 교사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고 그러나 그래도 역시 현장을 살아가다 보면 언제나 절망적인 사안에 사..
다이소 : 원작 '다이노소어' , 악동뮤지션 패러디
다이소 : 원작 '다이노소어' , 악동뮤지션 나의 옛날 자취 옛날 동네 반지하 원룸엔 내 가죽 오름 붙음 오름 붙음 숨 쉬고 있었네 화장실 문 밑엔 쥐가 파놓은 구멍이 매일 밤 변명거리하던 집주인 NoHAVE MONEY 난 아무 돈도 없었거든 아직도 그때가 생생해 내세울게 없었던 돈 없기만한 나를 펄쩍 사게 한 펄쩍 숨쉬게 한 펄쩍 뛰게 한 다아이소오~ 없을 적 내 지갑 질른 다아이소오~ 없을 적..
시킨날, 원작 : '시그널' - 트와이스 - 패러디
<시킨날> 원작 : '시그널' - 트와이스 패러디>   Trying to let you know 캔디를 주네 사탕을 주네 I must let you know 캔디를 주네 사탕을 주네 근데 전혀 안 통해 PT를 보내 문제를 주네 근데 못 알아듣네 답답해서 미치겠다 정말 왜 그런지 모르겠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