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편지
막내 아들이 국민학생이던 시절, 아버지는 야간 근무가 잦았다. 점심 즈음에 출근해서 다음 날이 되어야 퇴근하셨다. 학교 다녀와 배고플 어린 막내 아들을 위해 아버지는 출근 때마다 점심을 차려놓고 밥상 위에 쪽지로 사랑을 남겨주셨다.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모르는 고등학교 공개 수업날 풍경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모르는 고등학교 공개 수업날 풍경>1. 학부모들은 자기 자녀를 보기 위해 학교에 오는 것이 아니다. 자녀 학급마저 오래 머무시는 경우는 거의 없다.자녀 학급인데다가, 마침 담임 선생님 수업이라면 서둘러 자리를 피하시는 경우가 많다.2. 한 교실에 5분 -5minutes-이상 머물지 않는다. 자녀 학급도 마찬가지다.한 학급에 5분 이상 머물 경우 묘한 긴장감이 교실을 휘감는다.나가시고 새로운 팀 들어오시고두 세..
우리 아이가 살아갈 미래 사회와 진로 탐색
대상 : H고 학부모, 2018년 5월 28일 주제 : 우리 아이가 살아갈 미래 사회와 진로 탐색
용인시 예닮중앙학교 청소년 진로 특강
대상 : 용인시 예닮중앙학교 학부모, 중1, 고1 학생일시 : 2018. 5. 27. 4시주제 : 청소년 진로 특강 <탤짱샘의 진짜 진로특강 - 진로탐색은 자존감 회복과 사회 읽기부터>
BACK TO THE SCHOOL . 두번 출근하다. 냉면
BACK TO THE SCHOOL . 두번 출근하다. 서울시 은평구 ㅁㅁ 시장에는 맛난 냉면집이 숨어있다. 뜨내기 블로거들의 거짓 부렁이 후기에는 자주 오르지 않은 진짜 맛집이다. 5교시 쉬는 시간부터 ㅁㅁ 시장 'ㅇㅇ냉면'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하드코어 매운맛 냉면을 먹고 싶었다. 쉬는 시간마다 1번부터 아이들을 하나씩 불러서 성적 상담을 하느라 몸도 마음도 지쳤었나 보다. 오늘은 특별 구역 청소도 없는 날이었다. 학부모 공개 수업날이라 교실 상태..
H고 아무옷 대잔치
H고 2학년 아무옷 대잔치  
비오는 날 탄수화물을 먹어요. 덜 우울할 거에요
=비오는 날 탄수화물을 먹어요. 덜 우울할 거에요= 식초 감성을 가득 담은 산성비가 운동장에 물 싸대귀를 내리 갈기 듯 퍼붓는 아침이다. 운동장은 찐득한 진흙탕이 되었다. 내일이었던 체육대회는 다음주로 연기되었다. 주르륵 내리는 식초비에 본능이 불러다 줄 우울함을 느낄 아이들 생각에 마음이 짠했다. 수업 시간 아이들의 축처진 눈빛을 달래주고 싶었다. 수업 시작하자 마자 우울증과 밀가루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있쟎아? 왜 어른들은 그런 말 하쟎아? ..
정부는 스승의 날을 속히 폐지시켜라
이동민 선생님 글을 읽고 무릎 연골을 내리쳤다. 그렇다! 카네이션만 금지 시킬 것이 아니라 편지와 카드도 금지시켜야 한다! 사제 관계는 특수관계이기에 '기성품'을 주고 받아서는 안된다. 그리하여 카네이션처럼 불순한 의도가 한가득한 기성품 뇌물을 주고 받아시는 안되는 것이다. 왜냐? 교사들이란 하나같이 선물 앞에 눈이 멀어버리는 적폐들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그렇기에 손편지는 더더더더더더더욱 안된다! 손편지는, 편지지라는 기성품에 자신..
남산 도서관 청소년 진로 특강
강의 주제 : 진로탐색은 자존감 회복과 사회 읽기부터 대상 : 서울 지역 중학생 장소 : 2018년 5월 12일 한시, 남산 도서관
남산 도서관 청소년 진로 특강
강의 주제 : 진로탐색은 자존감 회복과 사회 읽기부터 대상 : 서울 지역 중학생 장소 : 2018년 5월 12일 한시, 남산 도서관
H고에 불어닥친 훈남풍.
H고에 불어닥친 훈남풍. 진로 체험의 날. 대학생 언니 오빠들이 학과 소개 시간을 채워주러 학교에 방문했다. 자기가 신청한 학과 설명회를 듣기 위해 아이들이 분주하게 각 교실로 이동했다. 복도가 수근덕 수근덕. 여고생들은 긴박한 눈빛으로 정보를 교환한다. "어머 진짜?" "엄훠" 여고생 아이들이 4반으로 질주하기 시작했다. 이 풍경 어디서 많이 봤나 했더니, 상암동 방송국 단지에 연예인 오빠 떴을 때 모습이로다. 4반에 왕림하신 훈남 오빠를 체험..
추억의 고전 게임기 설치.
추억의 고전 게임기 설치. 전교에서 유일하게 폰을 걷어드리는 학급.  쉬는 시간에 게임하고 싶어 안달난다면, 폰게임 혼자하지 말고, 기왕이면 친구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