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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밥 잘사주는 예쁜 여자분을
누나라고 부르는 꽃남자 정해인씨를 코 앞에서 보았다.
대기차량에서 촬영장을 향해 걸어가는 꽃한송이가 내 코앞을 지나갔다.
나도 몰래 혼잣말을 툭, "와...진짜...아름답다.."
오이 찍어먹을 마요네즈와, 참치 비벼 먹을 케찹 사러 슈퍼 가는 길이었다.

동네가 동네라 인지연예인들 참 많이 본다.
익숙해지다보니, 늘 시큰둥하게 지나쳤다.
와 이 분은...다르다....
정말 이쁘시다....잘생겼다를 넘었다.

지금 동네 식당에서 식사하시던 모든 여인분들이
후다닥 촬영장으로 속속 집결 중이다.
발까지 동동 구르신다.
그럴만하다.
정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