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실패기, 놓쳐버린 그것, '나' > - 강연 후반부 스케치 "교육은 , 변화를 끌어내는 것이다 교육이 진행되려면 소통은, 당연하다. 소통의 정의가 대상에게 나의 입장을 이해시키고 대상의 ..

<소통 실패기, 놓쳐버린 그것, '나' > - 강연 후반부 스케치


"교육은 , 변화를 끌어내는 것이다

교육이 진행되려면 소통은, 당연하다.


소통의 정의가

대상에게 나의 입장을 이해시키고 

대상의 입장을 내가 이해하게 되는 것이라면.



대상에 대한 이해만큼 중요한 것이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다.



나를 이해하려면, 그 이해의 과정속에, 자기 자신과 화해하고 

교사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교사가 교사 자신을 사랑하게 되면, 자기 자신과 

자신의 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또는 적어도, 미워하지 않게 된다)



계속 엉켜왔고 앞으로도 계속 더 엉켜만 갈것 같은 이 교육현장에서

교사 스스로 더 나은 생존을 위해서는, 더 나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어왔는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어떤 사람으로 되어가는지

묻고 답을 찾아가야 한다.


이러한 질문과 답을 주고 받는 그 과정이

그대에게 더 나은 교직생활을 보장할 수 없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적어도 하루 하루를 지금보다는 덜 슬프게, 버틸수 있게 되고

운이 좋으면, 더  나빠지지 않는 하루 하루를 얻게 된다.



그대는 운이 나쁘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대상들이 그대에게 주어졌을 것이다.


지적 수준도, 윤리 의식도, 삶의 의지도 , 인간적인 기본 소양조차도 없는 아이들이

그대에게 맡겨졌을 것이고, 학부모는 늘, 그 운과 한세트로 구성되어 있을 것이다.


아마 우리들 대다수가 운이 나쁠 것이고, 

더 나쁜 운을 가진 사람이 생각보다 훨씬 더 많다는 것을 알게될 것이다.


그리고 그대가 '더 나쁜 운을 가진 사람들'에 들어갈 확률은

해마다 더 높아만 질것이, 분명하다.


그러니 생존하기 위해, 자신과 화해해라. 


살아남자. 

기왕이면, 좀 더 여유있는 미소로 살아남자. 


그대가 괴로워한들 상황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고

그대가 자신을 사랑한다 해도 

상황은 역시나, 달라질거라는 보장이 없다


하지만

적어도, 하루 하루를 버티는, 안마신것 보다는 조금은 나을 정도의 

자양강장제 하나는 얻을 수 있다.


소통은 어디까지나, 변화를 끌어가는 매게체일뿐이다. 그러나 소통없이는 변화가 없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받아들임의 이해가 없다면 소통은 시작되지 않는다.


건투를 빈다.


함께 살아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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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일

EBS 미래를 여는 교육 MC /KBS 라디오 공부가 재미있다 출연진/너도 모르는 네맘 나는 알지 저자/아이스크림 원격 연수원 사회 교실 강사/MBC 스페셜 '선생님 마이크로 교실을 깨우다'/소통 강사/진로 특강 강사/스마트 워크 강사/안태일 학교시집/탤짱닷컴 tv/출제해서 생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