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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고민/질풍노도 실전 매뉴얼

'나'를 찾아 떠나는 질문길."나는 누구인가"라고 묻지 말아요."나는 어떤 사람인가" 더보기
올바른 복습법. 약식 하브루타, EBS 미래를 여는 교육 약식 하부르타, 복습, 도식화, 설명, 번역" -EBS 미래를 여는 교육 -라임. 복습의 방법 2017년 3월 20일 더보기
6학년이 될 너에게 곧 6학년이 될 조카에게 건넨 이야기 "이제 곧 몸의 변화가 더 커질 것이고목소리도 바뀔거야. 그리고 얼마 안 있어서 엄마아빠 하는 모든 말이 잔소리로 들리고 간섭으로 들릴거야. 이유를 모르겠는데 다 싫고 다 짜증날거야. 사람들 다 싫고 너, 네가 그냥 네가 미워질거야. 네가 너를 미워하게될거야. 그때, 잘들어 둬! 그때! 다른 건 시간 지나면 알아서 다 이해되는데, 이건 기억해야돼. 그때! 아! 이래도 나,저래도 나. 이뻐도 나. 못생겨도 나 공부 잘해도 나. 못햐도 나. 뭘 잘해도 나. 뭘 못해도 나. 난 그냥 그냥 그냥!지금 있는 그대로! 내가그냥 내가! 좋아난 그냥! 내가 좋아 이걸 계속 말하고 그렇게 믿어. 내가 누구지?나는 어떤 사람이지? 그 질문이 오는지 안오는지모르겠지만! 그게 곧 ! 온다.. 더보기
예비 고1, 지금 당장 해야할 것들 미즈내일과 인터뷰 했던 내용입니다 이란 주제인데요. 예비 고1이 아닌 청소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아 공유해 봅니다.-----------------1. 학습 측면1) 고등학교 문제 유형은 중학교와 다르다. 고등학교 내신 문제는 수능 유형을 따를 수 밖에 없다. 이에따라 학습법도 바뀌어야 한다. 2) 나쁜공부를 해라. 착하게 공부해서는 안된다. ( 비판적 사고력을 활용한 학습법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 중학교 수학을 어떻게든 복습하고 올라와야 한다. 슬프다. 수학이 안되어, 진로 자체를 바꾸거나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 4) 문제는 어휘력이다. 여기서 어휘력이란 '한국어'를 말한다. 이는 인성 측면과도 이어진다. 5) 기타 세부적 과목마다 학습법 및 준비할 것들 소개 (독서 등).. 더보기
내 미래와 아무 상관도 없는데 학교를 왜 다녀야 하지요 학교를 왜 다녀야 하지요? 왜 공부를 해야 합니까? 어차피 열심히 공부해 봤자 성적도 안 나오고 다른 아이들의 바닥을 깔아 주는 것은 더는 의미가 없는 것 같아야 도대체 학교를 왜 다녀야 하지요? 자퇴하고 싶어 하는 친구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해마다 일반 구에서는 자퇴하는 아이들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학교를 도대체 왜 다녀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아이들도 참 많지요. 오늘은 그 친구들에게 학교에 다녀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해 볼까 해요. 다음 3가지 사례 중의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저는 학교를 그만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 대학 정규과정을 가지 않아도 멋지게 성장할 수 있는 실력을 증명한다. 이를테면 콘텐츠 또는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서 그쪽 분야 전문가에게 인정받는.. 더보기
고삼 때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 (주의) 1,2월에 미공(미친듯이 열정적으로 공부)한 친구들 중에 성적 퐈퐈퐈퐈ㅗ파ㅗ파ㅗ파팍 오른 친구들 많이 봤습니다) 고삼 담임을 할 때였습니다. 학생들과 3학년 입시 면담을 하게 되면 꼭 듣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학생들은 자리에 가득 찬 눈빛으로 선생님을 쳐다보면서 목소리의 긴장을 담고 말을 건넵니다. "선생님 제가 1학기 때 열심히 공부를 다해서 내신등급을 2등급 씩 올리게 되면 제 전체 성적이 오르겠죠? 그러면 저는 그 성적을 바탕으로 해서 여기 대학에 원서를 넣으면 되겠죠?" 하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문과의 경우 수학은 가볍게 포기한 채로 말을 합니다. 국어 영역과 영어 영역에 2등급 씩 올리려고 한다고 합니다. 선생님의 반응은 어떨까요? 일단은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그 상담 자리에서 선생.. 더보기
어떻게하면 부자가 될 수 있습니까 어떻게하면 부자가 될 수 있습니까? 미국의 한 대학에서 한 기업 회장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회장은 강연을 마친 후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질문 없나요?” 대학생들은 나를 좀 봐주세요 회장님~~ 하는 눈빛으로 번쩍 번쩍 손을 들었습니다. 미국 대통령 기자 회견장에서 조차 손을 들어 질문할 줄 모르는 우리네 모습과 참 비교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당시 미국 대통령인 오바마는, “다음은 한국 기자에게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질문하시지요” 라고 했지만, 몇 번을 재차 물어도, 그 많은 한국인 기자들 중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습니다. 참 국제적 망신이었지요) 질문하고 토론하기 좋아하는 것은 “진짜 공부할 마음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저 시키는대로 따라 읽고, 그저 칠판에 적는 것을 따라 적고, 풀라고 하면 풀고.. 더보기
고독할 기회를 빼앗긴 너에게 고독할 기회를 빼앗긴 너에게 고독할 기회. 뭔가 00 월드 허세에서 본 듯한 말인가요? 손발이 오그라드는 감정이 올라오나요? 네 맞습니다. 우린 좀 오그라들 필요가 있답니다. 사춘기를 사춘기답게 보내지 못하면 후폭풍 어마어마하게 밀려올 거에요. 사춘기. 사춘기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정의들이 많습니다. 그 모든 정의 다 맞는 말이에요. 거기에 한 가지만 더 얹어볼게요.사춘기란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고 어떤 욕망을 갖고 어떤 가치관을 따르고 있는지 찾고 또 만들어 보는 기간. 그 과정에서 주체성을 가진 한 사람이 되는 과정이지요. 그러니까 ‘나’를 찾아가는 과정입니다.이 과정에는 많은 대화와 소통이 필요해요. 친구, 부모님, 선생님, 선배들. 그리고 두 사람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