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너무도 싫어 가출할까 고민 중인 그대에게 (청소년 가출, 가출하고 싶어요)
가족을 떠올리고, 부모님을 떠올리고 집을 떠올리면 너무도 답답하죠? 친구들을 보면 너무도 부러운 가족과 함께 사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집도 크고, 자기 방도 있고, 학원비, 교복, 수학여행비, 급식비 같은 걸로는 고민 절대 안합니다. 가족끼리 해외 여행도 자주 가고, 집에선 부모님이 서로 싸우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그대의 가족은, 그렇지 않을 겁니다. 그것이 너무도 힘이 들거에요. 가족 이야기만 나오면 한숨이 나오고 가슴이 답답해지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과 심하게 다투거나, 어떤 조직이 너무도 싫을 때 해결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관계 자체를 끊어 버리는 것이지요. 빠르고 뒷끝도 없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화해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지만 관계 자체가 스트레스가 너무 클 때는 서로 존재 자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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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친구가 없어, 외로운 그대에게 (1차집단, 2차집단)
이성친구, 있나요? 탤짱샘도 고등학교 때, 연애 해봤습니다. 부럽다구요? 네 좋은 추억도 있고, 상처도 남아있고, 제 자신을 무너지게 하기도, 제 자신을 성장시키기도 했던 경험이었죠. 주변에 이성친구 있는 아이들이 부럽지는 않나요? 부러움을 넘어서서 너무 외롭지는 않나요?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우리 인간은 절대로 혼자서 살 수는 없으니까요. 오늘은 이성친구를 사귀는 방법을 알려 줄까... 했지만, 그건 좀더 나중으로 미루기로 할게요. 아직, 뒤로 돌아가기 버튼을 누르기는, 이릅니다. 오늘은 그것 보다 더 피가 되고 살이 되고 근육이 되는 이야기를 나눌 것이니까요. '이성친구'란 과연 무엇인지, 어떠해야 하는지, 그런 이야기를 나눌거랍니다. 어, 그냥 맘 맞고 서로 좋으면 그냥 사귀는 것이 이성친구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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