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 공주님~ 이제 그만 수첩을 버리세요! 여기, 에버노트!
공주님~ 이제 그만 수첩을 버리세요! 여기, 에버노트! 에버노트. 한번쯤은 이름을 들어 보셨거나 처음 들어 보신 분들도 계실 거에요. 도대체 이 놈은 뭐하는 놈이냐.... 에버노트. 쓰다 보니, 아, 이거 정말 괜찮다! 하는 생각이 매일, 매일, 듭니다. 헌데, 이 놈이, 그리 대단한 놈이냐? 아뇨! 전혀! 이 놈 자체는 매우 단순한 원리를 갖고 있는 놈이에요. 그런데,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활용도가 무한대로 증식되는 무시 무시한 놈이다, 그런거죠. 혹시 그런적 없으셨나요? 인터넷 초창기에(전 최근까지 그랬던 적이 있었는데) 중요한 자료 라든가, 일기라든가, 아이디어 등등을 이렇게 모아 보신적 있음까? 1. 나 자신에게 이메일을 보낸다. - 인터넷을 보다가 너무 괜찮은 기사를 보았다. 마우스로 드륵 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