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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대상 강의 마치고 가장 설레는 시간은
아이들 인솔하느라 강의실 지키셔야 하셨던
선생님들의 인사다.

강의 마치고 인사 나누면서
"선생님. 제가 정말 너무 많은 걸 느꼈어요. 선생님 성함이 뭐였죠?"
하는 순간.

내 작은 '입부림'에 아이들에게 작은 자극을 주는 것만으로도 행복인데
선생님께서 '여기서 이러시면' 정말 행복하다.

자, 그러면 또 달려 봅니다. 여름 방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