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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다섯가지 버킷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1. 어제 일도 무사히
2. 오늘도 무사히
3. 내일도 무사히
4. 이번 학년 무사히
5. 제발 좀 뭐 좀 제발 좀 응 이젠 좀 무사히
 
<신비한 학교 사전 61>

 

공부 안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다.
 
해도 안될 것 같거나
안해도 될 것 같아서다.
 
하나는 마음이 아프고
하나는 입이 아프다.
 
<신비한 학교사전 62>

 


 

잘 뽑은 서기 하나
막 뽑힌 반장 열보다 낫다.

<신비한 학교사전 63>

 


 

기업의 근무환경, 복지가 좋으면
선망어린 시선으로 부럽다고 하고
 
교사의 근무환경, 복지가 좋으면
원망어린 시선으로 부당하다고 한다.
 
<신비한 학교사전 64>

어질게 가르쳐 보자 맘 먹으면
어질 어질한 상황 벌어진다.
 

 

<신비한 학교사전 65>

 


 


 

초등학교 교사는 해마다 2월이 되면 
떼기의 달인이 된다.
 
<신비한 학교사전 67>

친구처럼 대해주리라

맘 먹으면

 

 
친구처럼
맞먹는다.
 
<신비한 학교사전 68>

 

초등학교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오전에 학교를 향하는 학생들을 보며 흐뭇해 하고
 
고등학교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오전에 학교에서 나오는 학생들을 보며 불안해 한다
 

 

<신비한 학교사전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