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너였구나 : 안태일 학교 유머 77>
교과 세특을 입력하기 전, 아이의 이름과 얼굴을 확인하기 위해 증명사진 파일을 열어본다.
사진을 아무리 관통하듯 쳐다보아도 이 아이가 누구인지 쉽사리 떠오르지 않는다.
손가락 두 개를 살포시 들어 증명사진 속 얼굴 반을 가려본다….
아, 너였구나.
<아, 너였구나 : 안태일 학교 유머 77>
교과 세특을 입력하기 전, 아이의 이름과 얼굴을 확인하기 위해 증명사진 파일을 열어본다.
사진을 아무리 관통하듯 쳐다보아도 이 아이가 누구인지 쉽사리 떠오르지 않는다.
손가락 두 개를 살포시 들어 증명사진 속 얼굴 반을 가려본다….
아, 너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