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TP로 성적표 가정통신문 초안 쓰는 법은 아래 링크로 https://tellzzang.com/1847
<여름방학 학기말 성적표 가정 통신문>
전체 가정통신문
벌써 여름방학입니다. 아이들에게 웃음기 섞어, 그대들은 아직 중학교 4학년이라며 이야기 했던 학년 초가 생각납니다. 학년 초 아이들 증명 사진과 지금 얼굴을 놓아보니, 시간의 흐름을 느낍니다.
그동안 몇번의 성적표를 받아 보셨습니다. 방학 전 성적표는, 학부모님들에게 더 큰 한숨, 더 큰 의미의 감정을 주고는 합니다.
성적이라는 것은, 인생이라는 긴 여정 길에, 어디까지나 수단일 뿐입니다. 성적 자체가 인생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그럼에도, 담임 교사라는 자리는 아이들에게 불편한 잔소리를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학부모님. 성적 잔소리는, 제가 하겠습니다. 성적 잔소리를 심하게 해도, 다 자기를 위해서라고 믿고 있을, 제가 하는 것이 낫습니다.
아이들 고민을 모아 보았습니다. 절반이 성적이었고 절반이 진로 고민이었습니다. 자녀 분과 아이의 진로에 대해서 깊은 '대화'를 나누시길 기대합니다.
진로탐색은, 단순히 어떤 직업인이 될지를 결정하는 과정이 아닙니다. '뭐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를 찾기 전에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를 탐색하고 결정해 나가는 숭고한 과정입니다.
아이들의 자존감과 주체성을 길러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한학기 동안 아이들 성장과 돌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든 부모는 가장 위대한 교육자입니다. 감사합니다.
탤짱샘의 도서 : 선생님을 위한 참 쉬운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