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당 선언 (원작 : '공산당 선언' ) 패러디
하나의 유령이 학교에 떠돌고 있다 '담주부터 공부당' 이라는 유령이. 옛 상위권의 모든 세력들, 즉 '공부가 제일 쉬웠 당'과 '학원에서 알아서 해준 당','과외한 당', '생기부 세특 써주니깐 스터디 당' '새벽부터 밤까지 면학실이 당' 급진파과교무실의 담임샘들은이 유령에 수년간 면역되어서일까 '담주부터 공부당'을 비웃는다.당원치고, 내신을 잡고 있는 적들에게서'담주부터 공부당'주의'이라는 비난을 받지 않은 당원이 어디 있는가?또 당원치고, 급진적인 무단 근태생이나 자퇴생들에 의해거꾸로 모범생이다라고 낙인 찍히고 비난당하지 않는 당원이 어디 있는가이러한 사실에서 다음 두가지가 이끌어져 나오기를 기도한다.'담주부터 공부당'은 이미 전국의 모든 세력들에 의해 하나의 현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지금이야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