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무슨 진로 검사'들' 주의사항
<문제 풀 때>
1. 질문 자체를 이해 못하는 경우가 많음
2. 잘한다, 와 잘하고 싶다 를 구분하기 어려운 아이들이 많음
3. 무슨 '분야'가 있는지조차 모르는 아이들에게는 검사 자체가 의미 없음
<결과 나올 때>
- 매번 흥미, 적성이 다르게 나오는 경우
1. 중하위권~ 중상위권 국어 영역 모의고사와 같음.
국어 영역 성적이 들쑥 날쑥하는 이유는 '비문학' 탓이 큼. 내가 잘 아는 분야 지문이 나오면 점수가 오르고, 낯선 유형 지문이 나오면 성적이 뚝 떨어짐.
0000 진로 검사지 지문이 이해가 잘되면 수치가 높게나오고 지문 자체가 이해가 안되면 수치가 낮게 나오는 경향 많음
2. 원래 흥미가 계속 바뀔 나이임. 신경 쓸 것 없음.
=> 흥미 '들'을 뒤섞는 연습해 보면 자극이 됨.
예) 경영, 예체능, it가 동시에 나왔다면. 조용인 (Yong-in Cho) 교수님처럼 모바일 기술 + 데이터 기술 + 체육과학 + 경영 , 에 대해 조사해 보면 자극이 됨
<결과가 너무 낮거나 너무 높게 나올 경우>
1. 지필 검사지의 태생적 한계임. 작년 우리반 1등 남학생. 전교 3등(고1이었으므로 문과 이과 통합 챔피언 급)
이 남학생은 미술반 학생이었음. 그 결과 이 남학생은
수학 적성
외국어 적성
과학 적성
예체능 적성
사교성 적성
모두 탑 클래스 능력치가 나옴.
너무 깊게 고민할 것 없음
2. 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재능은 고작 3개뿐
공부하는 재능, 노는 재능, 예체능 재능일 뿐
재능은 생각보다 종류가 무~~~~~~~~~~~~~~지하게 많음.
3. 재능을 천부적 재능에 국한해서 생각하지 말 것. 적당히 잘할 수 있는 것도 재능임. 그리고 인간사 90퍼센트 정도는 '배우면' 다 잘하게 됨.
90퍼센트의 '평범한 재능'을 갖고 '평범'하게 일해도
직업외 적으로 취미, 문화 생활, 자아실현하는 훌륭한 인생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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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자아실현의 도구라든가, 꿈이 될 필요 전~~~~~~~~~~혀 없음.
아이들 잘 토닥여 주세요.
인생은 수치로만 말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