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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학교사전 141 ~ 150

category 학교 시리즈/신비한 학교사전 2019. 1. 31. 17:30

 



 

 

 

 
모두가 고생하는 수능 날에 특히 맘 고생이 심한 사람은
고딩들 시험 보는데 억울하게 감독관 끌려온 중학교 교사다.
 

 

<신비한 학교사전 141>

 

생기부를 소리 내어 읽으면
ㅁ발음 하느라 입술이 부르튼다.
#함 #임 #됨 #
<신비한 학교사전 142>

집이든, 방학 중이든, 외국이든, 우주든 상관없이
학생 사안이 발생하면
무조건 교사에게 책임과 해결을 떠넘기면 된다.
 
<신비한 학교사전 143>

 

 
 
학급 소통을 위한 이벤트를 열어주면 
그날부터 파벌 불통 헬게이트가 열린다. 
 
<신비한 학교사전 144>

 
 
판사의 ‘정치적 중립 보장’과 교사의 ‘정치적 중립 보장’은 뜻이 다르다. 

하나는 ‘정치적 외압에서 지켜주겠다’는 뜻이고 
다른 하나는 ‘정치적 결정을 강요하겠다’는 뜻이다.  
 
<신비한 학교사전 145>

옳은 말 보다 빈말이

정신 건강에 서로 좋다.

<신비한 학교사전 146>


예비역은 군대 다시 가는 악몽에 시달리고
교사는 애들이 선생 말을 안 듣는 악몽에 시달린다.
 
<신비한 학교사전 147>

교사들은 수업 방법, 상담법, 교육관, 교사관, 

학생관, 인권 감수성, 학급 경영에 

저마다의 신념을 갖고 있다.

자기가 경험하지 못했던 

상황이 들이 닥치기 전까지는.

<신비한 학교사전 148>


생기부는 끝나야 끝나는 게 아니다.
생기부에는 원래 끝이 없다.
생기부는 내려놓아야 '끝내' '버릴' 수 있다.
<신비한 학교사전 149>

 

 
교사에게 '한 해의 끝'은 12월 31일도 아니고, 까치의 설날도 아니다.
'한해의 끝'은 생기부 마감날과 3월 1일 사이 어딘가에 있다.
<신비한 학교사전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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